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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 미술과 교수전이 27일부터 교내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미술관 개관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미술교육과 이용택, 김태복 교수, 故 정해일, 김지택 명예교수 및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과에 출강하는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완규, 강호생, 권오상, 김성미, 김수미, 김승현, 김지인, 박진명, 박세라, 백솔뫼, 신철우, 이미정, 임민수, 전수미, 장백순, 정민용, 최규락, 최민건, 최민솔이다.

전시 관람은 27일부터 6월 4일까지 6일간 주말 및 공휴일 휴관을 제외하고 관람할 수 있다. 오픈식은 28일 오후 5시에 축사, 작가소개,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교육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과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